SaaS 하기 가장 좋은, 그리고 가장 나쁜 시대 – 스타트업 뉴스레터 #2
안녕하세요? Relate 팀 GTM 뉴스레터 입니다. 저번에 첫번째 레터를 보냈고, 이번이 두번째 레터입니다.
안녕하세요? Relate 팀 GTM 뉴스레터 입니다. 저번에 첫번째 레터를 보냈고, 이번이 두번째 레터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컨텐츠, 좋은 자료 수집하고 쓸 때마다 레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따로 주기는 없습니다).
👉 이 뉴스레터를 포워드 받으셨는데 마음에 드셨다면? ✉️ 구독해주세요!
– Chris
Startup
SaaS List Curation
@Relate team | Relate
좋은 SaaS 를 큐레이션하는 리스트를 런칭했습니다.
우리 팀이 큐레이션 한 SaaS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현재 123개 툴이 있고, 43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SaaS 리스트는 많지만,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툴만 모인 리스트는 드문 것 같아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저희 팀은 SaaS 만드는 팀이기도 하지만 다른 회사들 것 이것저것 뜯어보고 사용해보기 좋아하는 팀이라 워낙에 많은 툴을 쓰고 있는데 다른 분들도 좋은 툴 많이 알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리스트에는 직접 이 툴들을 만드시는 분들의 툴도 있을테니, 혹시 내용 업데이트나 수정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메시지 주세요. (링크)
SaaS를 하기 가장 좋은, 그리고 가장 나쁜 시대
Alex Bugeja @Traffikoo | Publicemail
SaaS 비즈니스를 하는 데 있어 이제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거의 없고, 인프라 (구독 결제, HR, 호스팅, 클라우드 등) 비용이 거의 없어졌기에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에는 큰 리스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성장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어려워진 것은 바로 Distribution, 즉, Go-to-Market입니다.
옛날에는 정말 만들기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제 발로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자발적으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객을 만드는 것이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된 것입니다. CAC 단가가 너무 오르고, 또 모두가 SaaS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SaaS Fatigue가 생겼습니다. 구독은 엄청 많이 해뒀는데, 정작 사용은 잘못하고 있으니까요.
이 글이 딱히 이런 현상에 대해 명쾌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쯤 SaaS 창업가로서 깊게 생각해볼 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본문 링크)
GTM
제품주도성장(Product-led Growth)의 일곱가지 FAQ
Sanghee Lee @Sendbird | Kimchi Hill
요새 PLG가 핫합니다. PLG (Product-led Growth)는 기존 GTM 방식보다 Product가 훨씬 더 성장의 중심에 서있는 모델로 Notion, Slack, Airtable, Asana 등이 성장해온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endbird Korea GM이신 상희님의 글인데요. PLG관련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질문 7가지에 대한 답을 정리해주셨습니다.
PLG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시작된 건가요?
- PLG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시작된 건가요?
- PLG = 무료체험 아닌가요?
- B2B에서 근본적으로 세일즈 중심 GTM과 PLG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왜 PLG가 많이 회자되는 건가요?
- PLG를 돕는 SaaS 툴들은 무엇이 있나요?
- PLG의 KPI는 무엇인가요?
- PLG를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든 GTM 모델과 플레이북이 그렇듯, 회사마다 맞는 모델이 있습니다. PLG 를 포함해서 Sales-driven GTM, 그리고 세부적으로 나뉘는 (Customer Success 여부, Freemium 여부 등) 모델들 하나씩 공부해가면서 우리에게 맞는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본문 링크)
스타트업 10+년차에게 듣는 초기 GTM 노하우 (웨비나)
Anna, Hailey, Chris, Arthur @Relate Startup Webinar | Relate
우리 팀(Relate)이 오는 9월 8일 오후8시에(KST) 스타트업 GTM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현재 300+ 명이 웨비나 게스트로 등록해주셨습니다! 이럴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Zoom 에서 제공하는 웨비나 정원이 500명입니다. 거짓말 많이 보태 잘(?)하면 자리가 정말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 패널로 안나현 (Anna) RCE CSO (전 채널톡 COO), 서혜은 (Hailey) 오픈서베이 신사업총괄, 그리고 저와 같이 일하고 있는 Arthur와 함께 하는데요.
B2B 스타트업에서 RCE/채널톡, 그리고 오픈서베이에서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고, 리드를 생성했으며, 나중에는 초기 GTM 팀 (세일즈/마케팅)을 구축했는지에 대해 대화를 해볼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웨비나 등록해두시면 9월 8일에 Zoom 링크를 눌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