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Spread) vs. 스티비(Stibee): 이메일 마케팅 뉴스레터 툴 비교 분석
스프레드(Spread)의 이메일 마케팅 뉴스레터 툴이 스티비보다 더 좋은 이유 (2026 업데이트)
이메일은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이메일 마케팅 도구는 신중히 선택해야 할 대상이죠.
한국 시장에서는 스티비(Stibee)가 오랫동안 대표적인 대량 이메일 발송/뉴스레터 툴로 사용되었는데요. 최근에도 저희 팀에 스프레드(Spread)를 도입하시려는 분들께서 스티비와의 차이점을 많이 물어보십니다.
같은 이메일 도구지만, 지향점과 접근 방식은 꽤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두 서비스의 핵심 차이와 장단점을 상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 분석 항목
- 이메일 목적과 디자인 철학
- 구독자 베이스 관리 (CRM)
- 이메일 퍼포먼스(이메일 전달률)
- 안전성 및 보안
- 비용
- 협업 기능
- 고객지원
- 스티비 vs. 릴레잇 상세 비교 차트
- 결론: 과연 어떤 도구가 적합할까요?
1/ 이메일 목적과 디자인 철학
스프레드와 스티비는 이메일을 사용하는 목적 자체에서 출발점이 다릅니다.
스프레드(Spread)는 리드 너처링과 B2B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메일 마케팅 & 세일즈 이메일 발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B2B 환경에서는 이미지가 많거나 화려한 디자인의 이메일이 오히려 광고 메일로 인식되어 스팸 필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많은 B2B 세일즈 이메일은 일반적인 이메일과 유사한 텍스트 중심의 심플한 구조를 사용합니다.
스프레드는 이러한 B2B 컨텍스트에 맞게 가독성이 높은 심플한 이메일 구조를 기본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마크다운 기반 이메일 에디터를 사용하여, 노션에서 글을 쓰듯 이메일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의 마크다운 기반 이메일 에디터-Spread에서도 동일합니다.
또한 후술하다시피, 1회성 캠페인 발송뿐 아니라, 리드의 반응에 따라 이어지는 세일즈 이메일, 팔로업 이메일, 리드 너처링 시퀀스까지 자연스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티비의 드래그&드롭 에디터
반면 스티비는 기본적으로 1회성 뉴스레터 발송에 최적화된 이메일 툴입니다. 카드형 레이아웃, 이미지 중심 구성, 다양한 블록 요소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소식, 콘텐츠 큐레이션, 이벤트 안내처럼 구독자에게 1회성으로 보내는 뉴스레터를 제작할 때 적합합니다.
다만 이에 따라 드래그&드롭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포맷의 제약이 다소 있습니다.
2/ AI 보조 기능
이메일 작성 편의성에서 AI 기능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프레드는 단순한 문장 보조를 넘어, AI 기반 판단·실행 시스템 ‘Emma’를 통해 전체 커뮤니케이션 흐름을 자동화하는 수준까지 제공합니다.
Emma는 리드의 행동(오픈, 클릭, 폼 제출, 문서 조회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다음에 어떤 이메일을 보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반응 강도에 따라 자동으로 팔로업 강도를 조절하거나, 캠페인 대신 시퀀스 이메일을 선택해 미팅 전환 목적의 흐름까지 이어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스티비의 AI 기능은 기본적으로 이메일 작성 과정의 편의를 돕는 보조 도구 수준입니다. 스티비는 제목 추천이나 문장 교정처럼 사용자가 이미 작성한 콘텐츠를 더 매끄럽고 효과적으로 다듬는 데 집중하며, 작성 이후의 자동 판단·실행 프로세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Spread|Emma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주세요.
3/ 구독자 베이스 관리 (CRM)
구독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사용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고객, 뉴스레터 구독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를 쌓아가기 위함에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메일을 그저 이메일만 보내기만 한다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이메일을 관계관리 수단 중 하나일 뿐,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스티비는 주소록 이상으로 CRM을 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프레드(Spread)는 단순한 구독자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저장하는 것을 넘어, 고객 단위의 히스토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RM 기능을 제공합니다. 고객별 메모(노트)를 남길 수 있고, 주고받은 이메일 내역을 기반으로 관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B2B 세일즈의 경우 리드를 영업 기회(Opportunity)로 관리하고, 파이프라인 단계별로 추적하는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4/ 이메일 퍼포먼스 (이메일 전달률)
스티비는 기능적으로는 커스텀 도메인이 없이도 보낼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이는 B2B에서는 권장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이메일 수신자는 신뢰하는 발신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열어보게 되어 있습니다.

스프레드(Spread)는 이메일 전달률(Email Deliverability)을 최우선순위로 지원합니다. SPF, DKIM, DMARC, MX 등 복잡하고 어려운 도메인 레코드 셋팅은 Relate이 알아서 자동으로 관리합니다.
또한 스프레드(Spread)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이메일 대량발송 서버인 SES 를 사용하여 이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 이메일 표준에 맞춰 모든 이메일 발송자는 도메인 레코드 세팅을 통해 안전하고 확실하게 이메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비 역시 도메인 레코드 세팅 (SPF, DKIM, DMARC)을 지원하지만, 설정 없이도 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024년 2월부터 구글과 야후 등에서 SPF, DKIM, DMARC 세팅을 하지 않은이메일을 일 5,000개 이상을 보내는 대량발송자는 스팸처리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5/ 안정성 및 보안

스프레드(Spread)는 2025년 12월부터 SOC2 Type II 인증을 받고있습니다. 이로써 보안·가용성·기밀성 등의 통제가 설계되고 운영 측면에서 효과적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SOC2 Type II에 상응하는 구글(Google)의 보안 인증 프레임워크인 CASA Tier II 인증을 2년째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Spread의 보안 현황은 Trust Center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비용
스티비와 스프레드(Spread) 둘다 구독자 수 기준으로 무료 플랜을 포함한 요금제를 책정하고 있지만, “구독자”를 정의하는 방식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스티비는 보유하고 있는 모든 구독자 수를 집계하여 전체 구독자 수를 계산합니다. 따라서, 내가 1,000명의 구독자가 있는데 100명에게만 이메일을 보내더라도 1,000명 분의 요금제를 지불해야 합니다.
- 스프레드(Spread)는 실제로 이메일을 발송한 대상의 수를 과금대상 구독자 수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내가 1,000명의 구독자가 있더라도 100명에게만 이메일을 보냈다면 , 100명 분의 요금제만 내면 됩니다 (무료).
스티비 vs. 릴레잇 요금제 비교 분석
먼저, 스티비의 요금제를 살펴봅시다.

스티비에서는 앞서서 언급하였듯, 내가 이메일 보내지 않더라도 주소록에 1,000명이 들어 있으면 1,000명 분의 요금제를 지불해야 합니다. 추가로는 기능상의 제약도 ‘스타터(무료)’, ‘스탠다드’, ‘프로’ 등의 티어로 구분되어 있어 심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Spread의 요금제를 살펴봅시다. 스프레드의 경우엔, Spread 브랜딩 제거를 제외한 모든 기능을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무료 플랜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능상의 제약 없이 월 1,000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무료 플랜의 경우, 스티비는 이메일 발송을 월 2회로 제한하고 있지만, 스프레드는 이메일 발송을 월 1,000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단순 1:1 비교는 힘들지만, 대략적으로 구독자 수가 월 1,000명 이하라고 가정했을 때, 스프레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스티비는 월 27,000원(스탠다드) 또는 월 57,000원(프로)을 내야 합니다. 스프레드의 경우 월 1,000명을 넘기면 월 $49로 모든 기능을 티어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팀 협업
스티비의 경우 여러 명이서 함께 캠페인을 작성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5,000명의 구독자를 관리하는 기준에서 스탠다드(월39,000원) 플랜에서는 최대 3명만 스티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명부터는 프로(월79,000원)플랜을 구매해야 합니다.

스프레드의 경우 무제한으로 팀원을 초대해서 협업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 지불 없이 CRM 기능들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리드를 수집하는 Form, 미팅을 스케줄하는 캘린더, 고객히스토리를 관리하는 CRM, 백서/제안서 등을 공유하는 Docs 를 전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죠.
고객사례: 리스닝마인드

검색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인텐트 분석 및 마케팅·브랜딩 플랫폼 리스닝마인드는 Spread를 활용하여 리포트 발송을 자동화 하였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하단에 Form 링크 넣어 이메일 수집 > 해당 주소로 메일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8/ 고객지원
Spread 팀은 미국과 한국에 모두 고객지원 팀이 있어서 하루 24시간을 커버하는 고객지원 응대시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Spread 팀의 도움이 필요하실 때, 99%의 경우 최대 한시간 이내로 고객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스티비를 사용하신 모든 유저분들께 무료로 이관(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 마이그레이션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구독자 리스트 이관 (CSV 엑스포트 / 임포트)
- 구독자 리스트내 데이터 (이름, 이메일 주소, 조직명 등) 정확도 높이는 작업 (데이터 인리치먼트)
- 자동으로 보내지던 이메일 워크플로우 세팅
- 그외 스프레드내 기능 세팅
9/ 스프레드 vs. 스티비 상세 비교 차트
| 스프레드(Spread) | 스티비 | |
|---|---|---|
| 비용 |
무료 플랜 제공 / 월 1,000명 & 이메일 1,000개까지 무료
- 유료 플랜 월 $49부터 (약 71,000원) (월 5,000명까지) - 실제 이메일을 받는 구독자 수에만 과금하는 형태 - 브랜딩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가장 저렴한 요금제부터 사용 가능 |
무료 플랜 제공 / 전체 500명, 월 2회까지 무료
- 유료 플랜 월 79,000원 (프로 플랜, 구독자 5,000명 기준) - 주소록내 모든 연락처 수에 대해 과금하는 형태 - 심화 기능 사용시 프로 플랜 필요 |
| 안전성 및 보안 |
✅ 국제 보안 표준 프레임워크 SOC 2 Type II 인증 완료 ✅ 구글의 보안 인증 프레임워크 CASA Tier 2 인증 완료 |
ISO 27001 인증 보유 SOC2 인증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음 |
| 이메일 전달률(Deliverability) | ✅ 도메인 레코드 세팅 지원 및 AWS SES 서버 사용 | ⚠️ 도메인 레코드 세팅 지원하지만 설정 없이도 발송 가능 |
| 이메일 목적 | 리드 너처링과 B2B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메일 마케팅 & 세일즈 이메일 발송 | 1회성 뉴스레터 발송 |
| 활용 사례 |
1. 심플하고 깔끔한 이메일 2. 뉴스레터 (1-2단 가로 분리 지원) 3. 이메일 시퀀스 |
이미지 기반의 이메일 (프로모션 이메일)에 적합 |
| 재피어 등 연동 지원 | ✅ 재피어(Zapier) 지원 및 구글/아웃룩 이메일 히스토리 연동 | ❌ 지원하지 않음 |
| 팀 협업 기능 |
✅ 무제한 팀원 초대 가능 ✅ 댓글 & 멘션태그 기능 |
유료 플랜에서 인원 제한 존재 |
| 리드수집용 웹폼(Form) | ✅ 웹폼으로 구독자 이메일 수집 가능 | ❌ 별도 랜딩페이지 기능 중심 |
| 미팅 캘린더 | ✅ 미팅을 스케줄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 제공 | ❌ 지원하지 않음 |
| 전자책, 소개서 등 PDF 공유/다운로드 기능 | ✅ PDF 공유 및 다운로드 기능 제공 | ❌ 지원하지 않음 |
| 세일즈 CRM 및 고객데이터 관리 기능 | ✅ 세일즈 파이프라인 확장 및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가능 | ❌ 주소록 중심 구조 |
| AI 보조 기능 |
✅ AI 에이전트 Emma 제공 - 이메일 초안 자동 생성 - 리드 반응 기반 팔로업 자동 실행 - 단순 작성 보조를 넘어 이메일 흐름까지 자동 운영 |
⚠️ AI 제목 추천 및 문장 다듬기 기능 제공 - 작성 후 보완 중심의 AI 기능 - 리드 반응을 분석해 자동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은 없음 |
10/ 결론: 과연 어떤 도구가 나에게 적합할까요?
둘다 좋은 툴이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적합한 도구가 있습니다. 아래 포인트로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스프레드(Spread)가 적합한 경우:
- 자유로운 이메일 작성과 노션과 같은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
- CRM 기능이 필요한 B2B 기업
- 팀 협업이 필요한 기업
-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기업 및 크리에이터
스티비(Stibee)가 적합한 경우:
- 드래그&드롭 방식의 템플릿 기반 이메일 작성을 선호하는 사용자
- 템플릿 기반의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경우
- 자체 도메인이 없거나, 사용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
만약, 메일침프도 함께 검토 중이시라면, 메일침프 vs. Relate 비교 분석 포스트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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