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 Team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Relate

2024년 한 해, 감사했던 릴레잇 고객들과 Relate CRO Dinner Club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Arthur Kim
· 7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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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 CRO Dinner Club

2024년 12월 바쁜 Relate Week를 보내던 목요일 저녁, 릴레잇 팀에게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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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릴레잇 팀에게 중요한 분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Relate CRO (Chief Revenue Officer) Dinner Club 은 릴레잇과 긴밀하게 일하는 주요 고객과 파트너사의 CRO, 매출책임자, 세일즈/마케팅, RevOps 담당자 분들을 모셔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2024년 릴레잇 팀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

Relate 팀은 창업한지 이제 5년, Relate 을 서비스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창업자의 욕심이겠지만, 항상 저의 마음보다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Relate 서비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고객분들을 모셔 감사를 표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무척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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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분들이 하나 둘 도착하시고 자리에 앉은 뒤 2024년 릴레잇팀에게 한 해 있었던 일과, 내년 목표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 릴레잇 팀의 첫 10개의 고객은 저희가 이미 아는 주변의 스타트업이었습니다. 현재 릴레잇팀의 고객사는 약 100여개가 되었습니다. 작년 대비 매출은 3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 Relate 의 시작은 기능이 세 개 정도 있는 심플한 Sales CRM 이었습니다. 지금은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너쳐링해 더 큰 영업 기회로 만들고, 딜 클로징과 이후 과정을 관리하는 B2B GTM Platform 으로 성장했습니다.
  • 이를 통해 저희 주변 스타트업의 세일즈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한국의 중견기업과 코스닥 상장사,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아는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의 세일즈, 마케팅 및 GTM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 25년에는 Relate 팀이 한국에서는 더 많은 회사와 더 큰 회사에도 Relate 이 지향하는 세일즈의 가치를 전파하고, 더 나은 방식으로 GTM 하는 것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Privat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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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초대드린 약 15개사, 20여명의 대표, CRO, 세일즈/마케팅 리더 분들이 빠짐없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식사 시작 전 Icebraking 을 위해 간단한 자기 소개와 올 한 해의 가장 큰 성공 혹은 실패를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함께 참석하신 팀원을 채용한 것이 가장 큰 성공이라는 잔디(토스랩)의 강은정 팀장님과 모임 명함첩을 만들자고 제안하셨던 리멤버 박진우 CSO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은정 팀장님이 선물을 준비해오셔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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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 을 도입하고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GTM 프로세스가 동작하기 시작했어요.”

각자 자기소개에 덧붙여 2024년 한 해 동안 Arthur 와 릴레잇 팀에게 받은 도움에 감사하고, 팀의 GTM 성과가 어떻게 좋아졌는지, 그리고 2025년에는 어떤 협업과 시너지를 기대하는지 한 분씩 돌아가면서 이야기하기 시작하시는 것을 보고 행사를 준비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전 섭외는 전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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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CRO 역할을 하시는 분들인 만큼 저희가 따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 없이도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서로 명함을 교환하시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식사 중에도 비즈니스 고민을 나누거나 협업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시는 것도 예상치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박진우 CSO님의 제안대로 명함첩을 만들고,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당일에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2025년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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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분들과는 일정 주기로 뵙고 인사를 드리지만, 이렇게 많은 고객 분들과 한 장소에 모여 이야기 나누니 서로의 비즈니스 고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각자가 Relate 을 활용하는 방식과 GTM 문제 해결 방식에도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에 내년에는 주기적으로 고객을 모시고 진행하는 Insight Seminar 를 준비해보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Relate 을 활용한 GTM Best Practice 와 각 팀의 세일즈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고객이 되셔서 팀의 GTM 문제를 해결하고, 저희의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가 더욱 성장하시는 기회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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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 행사를 시작하며 참석자분들께 드린 저의 인삿말을 그대로 옮기며, 2025년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도 큰 성장을 기원합니다.

저는 B2B 비즈니스에 10년 넘게 종사해왔습니다. ‘B2B 비즈니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고객이라는 답변을 해 왔습니다. 올 한해도 그러했고, 내년에도 저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한 가지 꼽으라면 그것은 고객사의 성장입니다. 릴레잇의 초기 여정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에도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찾아와 고민을 나누실 수 있는 릴레잇 팀이 되겠습니다.